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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수수료의 부가세를 낼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거래하는 부동산이 일반과세자인지 간이과세자인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간혹 간이과세자인 부동산이 일반과세자의 부가세인 10%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불필요한 돈을 더 지불할 뿐만 아니라 불법이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불필요하게 손해보지 않도록 사업자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드리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의 부가세, 현금영수증 발급 및 할인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복비) 부가세, 현금영수증 발급 및 할인방법
부동산 복비 계산방법 및 계산기 사용법도 쉽게 말씀드리니 필요하신 분들은 읽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복비) 계산 방법 및 계산기 사용법 (매매, 전세, 월세 등)
1. 사업자 등록증 확인
거래하는 부동산의 사업자 종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업자 등록증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에 가면 아래 그림과 같은 사업자 등록증이 벽에 걸려있는데 여기에 과세자의 종류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2. 홈택스 조회(사업자 등록번호)
만약 부동산에 사업자 등록증이 걸려있지 않다면 직접 물어보지 않은 이상은 알기가 어려운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우선 부가세를 납부한 후 받은 현금영수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금영수증에 사업자 등록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며 이 번호를 홈택스에서 조회하면 사업자의 종류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홈택스에서 사업자 등록번호를 통해서 조회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Step1: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신 후 '국세증명·사업자등록 세금관련 신청/신고'를 클릭합니다.
로그인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
Step2: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휴폐업' > '사업자상태 조회(사업자등록번호)를 선택합니다.
Step3: 확인할 사업자등록번호를 기입하고 조회하기를 클릭합니다.
Step4: 아래와 같이 사업자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동산이 정직하게 부가세 금액을 요청하기 때문에 그럴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하지만 만약 일반과세자 부가세인 10%를 지불하였는데 홈택스를 통해 확인하였더니 간이과세자라면 바로 부동산에 항의하고 차액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신고도 가능합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급/협의 시기 및 할인방법은 아래 글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급 시기, 협의 시기 및 방법 알고 복비 할인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