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입안에서 느껴지는 커피의 촉감인 바디
커피를 평가할 때 바디가 좋은 커피란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합니다. 직관적으로는 이해하기는 어려운 용어이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입안에서 느껴지는 커피의 감촉이며 이러한 바디를 이루는 요소들은 커피의 지방 성분, 섬유질, 불용성 단백질 등이 있습니다. 바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게감과 질감을 분리하여 생각해야 하며 이에 대한 표현방법도 각각 4단계로 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입 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질감 커피의 바디란 커피를 마실 때 입안에서 느껴지는 감촉으로 일반적으로 무게감과 질감을 의미합니다. 앞의 글에서 설명한 커피의 향이나 맛과는 다르게 바디는 커피가 입 안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물리적 감촉으로 좋은 커피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을 때 부드럽다..
2023. 6. 4.